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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다시 방문!
지난 번 왔을 때 무순 한줄만 벌레 먹어서 설마... 싶었는데
오늘 와보니 모조리 다 벌레 뜯어먹었다.
괜찮아! 방울무만 잘 열리면 된다! 열리겠지? ㅋㅋㅋ
심은지 15일 지났는데 땅 파보니 뿌리밖에 없던데... 의심스럽다.
벌레 맛집으로 소문났다 ㅋ
주말농장에서는 못키우는 종자 확인^^
길쭉길쭉 시금치 새싹. 이번에는 시금치에다 비닐하우스를 씌워놓았는데 성장 속도는 차이가 안난다?!
이 비닐하우스 영 타이밍 안맞네 ㅋㅋㅋㅋ
비오는 날은 비도 못들어가고...
먼저 심어놓은 옆 밭 보니까 이 길쭉한 잎이 나오고 나서 둥그런 잎이 나오는 것 같다.
날씨가 너무 뜨거웠다...
전자렌지 돌린 찹쌀떡 같이 녹았다.
기분 안좋은지 보는 사람마다 다 짖음. ㅠㅠ
청상추 요녀석들이 제일 잘 자라고 벌레도 안먹고 추위에도 강함.
다음해는 진짜 진짜 리얼로 청상추만 심어야겠음.
케일도 잘 자라는데 따뜻해지면 벌레먹기 시작하더라.
청상추, 케일 둘 다 따먹을만 했는데 엄마(노동력)도 없고 ㅋㅋ 날씨도 너무 더워서 그냥 물만 주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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