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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탄수화물 파티, 메밀 요리 & 오란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화효소, 글루텐 소화효소 먹어주었다.자꾸 소화효소 챙겨먹으니 속이 편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효소 세 통을 먹었는데 차이점을 못느끼겠어... 오늘 점심은 메밀 요리집. 엄마가 메밀 요리 먹고 싶다고 함.평소라면 탄수화물 절대 안돼~~!! 라고 발작했겠지만, 즐겁게 먹기로 했다 ^ㅡ^ 메밀. 메밀은 차로 밖에 안먹어봤지만 당뇨 유튜브에서 메밀면 혈당 재보고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걸 보고 가루는 가루. 먹지 말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먹어본다... 대충 애견동반 되는 메밀집 찾아서, 이 집이 뭔가 모듬 메뉴가 있어서 그거 시켜먹음 좋겠다.. 싶어서 왔다.설명에 강아지는 실외만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가기로 결정.그런데 ..
240616, 여행왔으니 즐겁게 먹자 & 애견동반 평창 라마다 호텔 전날 밤샘의 여파로 저녁도 안먹고 15시간 이상을 꼴았다.엄마가 밤 10시에 밥 먹으라고 깨웠는데 낮에 잠봉뵈르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별로 배도 안고파서 다시 잤다는...ㅋㅋ그렇게 거의 23시간 가까운 공복을 유지한 채로 평창 카페 방문! 그리고 밀가루와 설탕으로 공복 깨기.어쩔~ㅋㅋㅋㅋㅋ(사실 식전 애사비 살짝 마셔줌)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한 카페인데. 오늘도 맛있었지만...스콘에서 떫은 맛이 느껴졌음. 소세지에도 이 떫은 맛이 느껴졌는데 아마도 베이킹파우더 맛 ㅜㅠ머핀이랑 쿠키가 더 맛있는 듯 ㅎㅎ엄마랑 반반씩 먹음. 머핀은 거의 나혼자 먹었고... 음료는 다 비싸고 카페인(커피 or 홍차) 들어있고 헤비한 것 밖에 없어서 걍 저런거 시킴.맛있긴한데 설탕 ㅠ 페퍼민트티 내놔! 글루텐 소화효소 2개,..
240615, 강원도 여행, 밀가루 & 치즈 파티 연일 고탄수 식단으로 잠시 칸디다 영양제 중단. ㅋㅋ밀가루 효소만 열심히 먹고 있다.  어젯밤에 먹은 초콜렛 6조각... + 린트 90% 10g 정도...?카카오매스량은 한 30g 되었나... 먹고 밤 꼴딱 샜다.원래 이거 먹고 강원도 운전하고 가서 자려고 했는데 그냥 담날 출발하는게 되어서 그냥 밤 꼴딱 샌 인간 됨 ㅡㅡ강원도까지 운전은 엄마가 함.. ㅋㅋㅋ 나는 조수석에서 기절. 숙소 도착해서 먹음.아 안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너무 허기가 지면서 매스꺼워서 먹었다...이럴땐 그냥 먹음... 그제 만들어놓은 버터감자 덩이 한개... 묘한 닭냄새 나는 유기농 미니 계란 한개... 감자 반댕이...비몽사몽한채로 그저 몸이 시키는대로 타임스탬프에 기록해놨다 ㅋㅋㅋㅋ 먹고 애사비 찐하게 꿀꺽꿀꺽얘는 이제..
240614, 초콜렛 먹고 밤 꼴딱 샌거 나야나 라운딩 있는 날. 아침일찍 일어나~ 소화효소2, 글루텐 분해효소 1.요즘 너무 막먹어서 ㅋㅋㅋ 일단 칸디다 영양제 중단. 돈아깝다. 가면서 어제 만들어놓았던 으깬감자 버터구이(?) 먹음.어제 갓 만들었을 때는 맛있었는데... 식으니까 넘 짰다... 물컹거리고...근데 먹다보니 중독성있어서 다 먹음. 물도 없이 먹었는데, 먹으면서 꺼어어어어억 용트림이 ㅡㅡ;;감자도 트림이 나온다!! 라운딩 중간에 먹어준 간식! 방토 4개...맛있어서 호로록 다 먹으려고 했는데 내꺼 아니어서 참았다...ㅋㅋ 오늘은 코코넛밀크에 고오오오급 기가델리 카카오 가루 타왔는데 완전 초코우유!! 느글느글한 코코넛 냄새가 초코맛에 묻혀서 아주 맛있다.이거 먹으니까 라운딩 끝날 때까지 꾸준~하게 든든했음.  코밀 180 에 지방 30g ..
칸디다 자가치료 62일차, 오늘도 밀가루 외식 아침에 샤워하고 얼굴을 보는데 붉은곳이 3군데 정도.어제 먹은 버터 때문인가, 외식 때문인가. 근데 사소해~ 사소해~ 즐겼으면 되었지~ 칸디다스2, 자몽씨 2, 비타민 B 먹어줌. 점심은 다 함께 도시락~어우씨 불고기 온리 내껀줄 알았는데 다함께 먹어서 기분 좀 안좋았음...아... 나 진짜 같이 먹는거 싫다... 식탐때문에... 어쩔 ㅋㅋㅋ불고기 다먹고 남은 고기조각까지 다먹었는데도 배고파서 반찬도 많이 먹음 ㅡㅡ 저 멸치탕후루 얼마만에 먹어보는 건지. 원래 안좋아해서... 오늘에서야 먹어본다.멸치 안먹고 견과류만 골라먹음... 손이 계속 가는 아주 해로운 맛...!설탕이 뇌를 찌르고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계속 줘먹게됨. 위험 위험. 묵 조금이랑 블루베리 한줌도.먹고 연습장 가려고 했는데 오늘 몸 컨디..
칸디다 자가치료 61일차, 오랜만에 밀가루 먹었더니?! 아침 샤워하고 나왔는데, 두드러기 같은 건 없는데 이상하게 얼룩덜룩 ㅋㅋ뭐라 콕 찝을 수는 없는데 안색이 얼룩덜룩(?)비타민 B 까지 챙겨서 먹기. 점심 도시락은 어제 먹다 남은 불고기.상추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불고기가 짭짤해서 다먹었다... 불고기 & 상추 다 먹고 용트림 꺼어어어어억 해줌.근데 한번 트림 나오니까 그 뒤로는 없었다... 이정도는 잘 맞는 음식인가....? ㅋ 후식으로는 오렌지. 이건 먹고 당연히 복부팽만&트림 시작 ㅋㅋㅋ 약속 전 출출해서 계란 1개랑 버터 20g.오랜만에 생으로 버터 씹어먹기 했다.출출~했는데 갑자기 든든해졌다. 먹고 나니 갑자기 유제품이라 찝찝해져버림...! 처음으로 포켓볼이랑 당구 쳐봤다.  유튜브에서 살짝만 공부하고 감.보면 볼수록 파고들 거리가 엄청 많아..
칸디다 자가치료 60일차, 포만감이 안느껴지는 하루 아침칸디다스2, 자몽씨 추출물 2 먹어주고 출근. 오늘 도시락은 오나오.어제 라운딩 때 들고 갔다가... 김밥 때문에 넘 배불러서 못먹고 다시 들고 집으로 가져온 녀석... 재료는 오트밀 20, 코코넛밀크 40, 바나나 60, 그래놀라 10, 건포도 6 + 알룰로스 조금 유튜브 보니 맛있어죽던데? 생각보다 별맛 안났다. 그냥 불어터진 찔퍽한 오트밀 개죽인디?...ㅋㅋㅋ그릭요거트나 플레인 요거트에 섞어서 꿀 뿌려 먹으면 맛있어 죽는거 맞겠지.근데 거기다는 뭘 넣어도 맛있는거 아니냐.  개죽으로는 배 안부름. 오트밀이 혈당 늦게 올려서 포만감 늦게 올라오는데.코밀까지 곁들이니까 더더 배 안부른 듯.그래서 계란 2개 더 먹고 생밤 2개 먹고 바나나 하나 까서 또 먹고 연습장 갔다 왔다...그냥 오나오 안먹어도..
칸디다 자가치료 59일차, 야식 절대 금지 어제 12시 넘어서까지 주워먹고...  배불러서 상체 전체에 쿠션 대고 비스듬하게 누워서 잠들었다. 원래 베개 안 베고 자는데도. 몸이 불편하니 저절로....라운딩 있어서 4시간 좀 넘게 자고, 새벽 5시 반에 출발.차타고 가면서 멀미도 아닌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우웩, 토할 뻔 했다. 칸디다 영양제는 공복도 아니고, 오늘 고탄수 식단 할거라 패스. 돈아깝다 ㅋ 다시 올 일 없을 골프장인 줄 알았는데... 재방문 ^^도착 하니까 그제야 속이 좀 진정되는 느낌.이거 뭐 숙취도 아니고 속이 왜이리 안좋니...작년까지는 강철도 소화 시킬 수 있었는데(?) 이젠 야식도 못먹는 몸이 되어버렸어...아니 애초에 그게 야식이 맞나...? 진짜 늦게 먹은건 바나나 한입이랑 김밥 꼬다리 두조각인데.그냥 전날 오후에 먹은..
칸디다 자가치료 58일차, 혈당이 들쭉날쭉 어제 일찍 자서 6시 반에 기상 ㅎㅎ일어나서 칸디다스, 자몽씨추출물, 비타민B 먹어줌. 강아지 눈가에 뭐가 붙어있어서 눈꼽인줄 알고 계속 떼내려고 했는데 안떼어짐. 뭐지, 예전에도 이런 상황이...? 느낌 와서 제대로 보니까 다리 달려서 움직이고 있었다...  휴지로 쑤욱 뽑아냄. 잘 뒤져보니까 배에도 한마리 붙어있었다. 경험 상 이렇게 몇 마리 잡아내면 털 뒤지는 족족 다른곳에도 우글우글 붙어있었는데. 구석구석 검사해봐도 이게 끝이었다... (탈모견이라 털이 얼마 없어서 깔끔 스캔 완료)언제부터 붙어있나 싶어서 앨범 봤는데, 어제 공원에서 찍은 사진부터 눈 옆에 붙어있음... 으윽 끔찍뽑고 난 상처에는 코코넛오일 발라줌.단호박 혈당을 안 재봐서 오늘 공복에 먹기로 했다.그리고 먹기 전 혈당 재봤는데 1..
칸디다 자가치료 57일차, 흰쌀밥 100g 혈당 왜 날뛰니...? 칸디다스2, 자몽씨 2, 비타민B나머지 뭐지? 왜 기억이 안나냐...첫번째 먹고 사이 시간에 오일풀링 한것만 기억이...아 이제 기억났다... 어제 가라아게 먹어서 글루텐 소화 효소 1개 먹어줌... 식전 애사비 쪼오오옥스뎅빨대 쇠맛 나긴 하는데 잘샀다. 아침. 오리고기 + 마늘 100g 먹고 강아지 목욕 갔다옴.호두 맡겨놓고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파프리카 4개 2000원이라 줍줍! 개꿀!근데 지금 복부팽만때문에 못먹지 목욕 끝나고 완전 마니 열받아있는 상태로 옥상 애견운동장으로 고고.아뉘 나는 여기 그냥 옥상 개방해놓은 건 줄 알았는데 유료였음...입장료 개 6000 인간 6000, 인간 입장료에는 음료 값 포함.아메리카노는 6000원, 페퍼민트는 7500원이라 페퍼민트 먹을라면 1500원 더내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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