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물에 침 뱉어봤는데, 쭈우욱 가라앉는다.
아직 멀었나보다...
오늘부터 마늘 추출물로 바꾸기!
1개 먹었는데 딱히 속쓰림은 없는 듯?
소화효소는 2개 먹었다. 이제부터 그냥 2개 먹을래 ㅋㅋㅋ
점심으로는 부채살 샐러드.
좀 냄새나는데 이제 패션힌두교 그만둬서 냄새 나는것도 잘먹어요 ^^
mct 오일 조금과 소금 후추, 올리브유 뿌려서 먹었다.
그런데 먹으면서도 느꼈는데 양이 너무 적었음.
이집 예전에 먹을때는 진짜 턱이 아플정도로 먹었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적어진 듯.
저번에는 고기 추가한 한 그릇 다 먹고 옆집 포케 반그릇 더먹음;
왜 리뷰에는 양 많다는 말밖에 없지? 정말 이상타.
뭐 상관없다. 이제부터 안갈꺼니까~
그 와중에 파인애플은 소즁하게 찔끔찔끔 아껴서 먹음.. 달달한 천상의 맛이다!
사무실 앉았는데 헛헛해서 집에서 가져온 삶은 계란 1개 까먹고,
그래도 모자라서 2개더 까먹음;;
아니 삶은계란 3개만 먹을때는 배 완전 불렀는데...
샐러드먹고 삶은계란 먹으니 왜 배 덜부르지 ㅋㅋㅋㅋ
점심 먹고는 연습장.... 오늘도 열심히 쌔리기~
아이언 감이 올락말락~
점심에 딱히 탄수화물이랄 것은 안먹었는데(샐러드 탄수화물은 양 자체가 너무 적었음) 볼스피드 50씩 나왔다.
거참 알수가 없는 몸;; 자세 문제인가? ㅎㅎ;
계란 3개까지 먹었는데 뒤지게 배고팠다.
가져온 낫또 뜯어먹을까 말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참았다가 집와서 닭백숙 허겁지겁.
슬로우쿠커에 아침에 다 때려넣고 나갔더니 요렇게 맛있게 되어있었다.
mct 오일 3숟갈. 국물까지 다 마셨다.
한살림 토종닭 꽤 컸는데 가슴살 빼고 혼자 다먹음ㅋㅋ
크,, 하인즈 머스타드 새콤하니 닭고기 찍어먹으니 맛있다.
예전엔 먹고 으엑 상한거 아냐? 하고 유통기한 지날때까지 방치하다가 버렸는데 사람 입맛이 이렇게 바뀌다니 ㅎㅎ;;
가슴살은 강아지 밥으로 주려고 따로 빼놨다.
탄수화물은 강원도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말린 찰옥수수 불려서 삶은 것으로...
쫄깃쫄깃 한 개씩 주워먹다보니 한 줌...
이제보니 옥수수알 껍데기를 제거한 탄수 100% 제품이었다?!!
나는 그냥 옥수수대에서 옥수수 알만 분리한건줄 알았는데...
어쩐지 씻어도 씻어도 하얀물이 계속 나왔다. ㅠ
사놓은건 다 먹어야지 뭐... 운동 전에 한줌씩 먹고 가야겠다.
그리고 배는 부풀어있는데 헛헛해서 사과 한개.
뭔가, 점심 샐러드부터 뭔가 잘못되었나, 아님 그냥 생리 전이라 그런가.
무섭게 먹어댄다!! 그래도 사과 정도면 뭐 착한 탄수 아닌감 ㅋㅋ
여전히 트름도 나오고, 가스도 찬다. 생리 터지면 다시 빡세게 무탄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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