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잊지 않고 효소랑 마늘추출물 챙겨왔다.
효소 2개랑 마늘추출물 1개.
먹고 미지근한 우엉차를 계속 마셔줬는데 공복 트름 오지게 나온다.
물만 마셔도 트름이 ㅡㅡ;;
점심 도시락. 이 도시락 가지고다닌 후부터 먹는 위장이 너무 늘어서 안꺼내려고 했는데....ㅋ
주말농장에서 뜯어온 상추, 치커리, 브로콜리새싹, 방울무
파프리카, 오이, 땅콩, 올리브랑
올리브유, mct 오일 조금, 소금, 후추 뿌려서 먹었다.
생야채들이라 꼭꼭 씹어먹음.
파프리카랑 오이가 아주 달았다.
탄수가 없어서인지 ㅋ 몸이 배부름을 못느껴서 계란 3개 추가했다.
내가 많이 먹은 게 아니라 계란이 사이즈가 작아서... ㅎ;
오늘도 점심 운동.
GDR 앱에서 최고기록 보기를 내가 못찾는건지 원래 안나오는건지ㅡㅡ
맘편하게 한장 찍어놓음.
몸을 비비 꼬고 백스윙 크기를 늘리니까 볼스피드도 올라가고 비거리도 는다~~!
180m 목표로 코어운동 시작한지 이틀째...
오늘은 연습 끝나고 채 여러개 들고 으쌰으쌰 팔운동 하다 왔다. 전완근 불끈불끈.
샐러드 먹어서 그런가 오늘 그냥 위장이 안좋아서 그런가,
트름 겁나 많이 나옴. 골프 치면서도 중간중간 트름함 ㅋㅋㅋ;;
눈가도 갑자기 파들파들 떨려서 마그네슘 한 알 먹어줌.
어제 6시간 미만으로 자서그런가, 운동 끝나니까 엄청 피곤했다.
빌빌거리다가 집 와서 1시간 반 꼴딱 꼴았음.
살짝 식곤증 두통까지. 점심에 거의 무탄 했는데? 칸디다 다이오프 증상? ㅎㅎ
저녁은 귀리밥 70g, 톳 두부 무침, 올리브유 계란후라이와 리퀴드 아미노스, 참기름, mct 오일 3숟갈 비벼서 먹었다.
반찬은 어제 먹다 남은 돼지고기 세조각, 참기름에 무친 묵은지,
주말농장에서 뜯어온 어린 시금치잎 대충 데쳐서 물기 짜서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깨 넣고 비빈거랑 마늘쫑.
톳을 너무 삶았나 두부인지 톳인지 식감이 구별이 안갔는데
비벼먹으니 밥이랑 이질감 없고 맛있다!
밥을 많이 먹는 느낌이 났어...
내일도 먹을 예정 ㅎㅎ
들기름 없어서 아쉬운대로 참기름에 먹었는데 맛있다...
내일 들기름도 사와야함.
밥 다먹고 뭔가 허전해서 땅콩 한줌~
사과도 한개~ 이게 강원도에서 사온 로컬사과 마지막! 이제 사과 끝!!
배는 남산만하게 튀튀~
그리고 내일 점심으로 먹을 감자 샐러드 만들면서 살짝 맛봄... 한 10g 정도.
원래 매쉬드 포테이토 만드려고 했는데 만들다보니 샐러드가 되어버린? ㅋㅋㅋ
나쁘지 않은 맛... 계란이랑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감자 비중은 생각보다 적을 듯.
그런데 감자는 착한 탄수인가? 삶아서 뭉갰는데 착한 탄수 아니겠지? 삶기만 하면 착한 탄수인가?
암튼 얼른 먹고 싶어 기대 중~
그리고 씻고 나왔는데 얼굴이 불긋불긋.... 요즘들어 자주 빨감.
한달치 타임스탬프 일기장 뒤져봤는데, 꼭 쑥떡이나 사과 먹고 빨가네...?
이것도 실험해봐야겠다.
저녁 영양제는 비타민 B, 비타민 C 먹어주고 자기전에 코코넛오일로 오일풀링 30분.
찾아보니 밤 사이에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는데 아침에 양치를 하더라도 다시 먹게된다고.
그렇다면 이왕 칸디다 극성 떨거 오일풀링까지 하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오일의 항균 효과라는게 긴가민가 했는데 칸디다 자가치료하면서 알아보고 먹어보니 효과 있는 것 같아서 오일풀링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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