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막 커튼 까고 자서인지 아침 6시에 한번 깨고. 꿈도 많이 꾼 느낌.
수면의 질 매우 찝찝한 상태로 기상. 아침내 머리 한쪽이 묵직했다. 많이 못잤을 때 이럼.
어제 구강상태는 양치 + 치실 + 치간칫솔 + 오일풀링 으로 완전무결하게 만들고 잤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혀에 백태가 생김. 뭐지뭐지??
도대체 이 지루한 여정이 언제 끝나나 궁금해 침도 뱉어봤는데, 여전히 쭈우욱 가라앉는다. ㅡㅡ
(고탄수화물 너무 먹엇나 ㅋ)
오늘도 칸디다스 2알, 자몽씨 추출물 2알 먹어줌. 비타민 B도 먹어줬다.
이 고용량 비타민 B... 비싼건데 내 몸에서는 흡수를 못 하는 것같다...
몸 상태가 좋아지고,,, 뭐 그런거 없음... 아까비.
비싸서 무탄한 날만 꺼내먹으면서 아껴먹었는데 빨리 다 먹어버리고 내 영양제 갯수나 좀 줄여야겠다.
지금 영양제병 너무 많음. 가짓수만 보면 종합병동임. ㅋㅋㅋ
공복 애사비 + 소금. 먹어줬는데 모닝똥 안나옴 ㅡㅡ
아직 응가 안만들어졌나...?
요즘 생강에 이것저것 넣고 끓인 물 에다가 애사비 타서 차갑게 마시는데 묘하게 야쿠르트 맛이 난다...
혀가 미쳐버린건가... 맛있어... 지금까지 애사비에게 소극적이었던 자세를 바꾸고 메가도스 진영 변경했다.
애사비. 파도파도 장점만... 위랑 치아부식 이슈는 나는 위 안쓰리고 빨대로 먹으니 완벽 해결.
점심에는 장조림 버터비빔밥. 미치게 짰지만 맛있어서 다묵음.
백선생님 레시피 보고 따라했는데. 맛술 안넣어도 맛있데이.
간장 : 설탕 : 물 비율이 2 : 1 : 10이던데, 나는 거기서 간장 더 넣음.
다 먹고 추워서(에어컨 너무쎄) 꼬구리고 있는데 배에서 꾸륵꾸륵꾸륵...물소리가 났다.
가스도 살짝 참. 물이랑 같이 먹은것도 아닌데. 이건 또 무슨 반응이요 ㅋㅋ
집 와서 배고파서 깐밤 4알 먹고~
저녁으로는 밥이 너무 맛있어서 폭식했다...
장조림 비비고 남은 밥은 김에 싸묵 ㅋㅋ
그러지 말았어야했는데... 이정도로 먹는 건 유해균 폭발 아니냐....

.
식후 1시간, 1시간 30분. 밥을 180g 이나 먹었는데 의외로?! 양호하다.
소고기가 기름 많은 부위였고, 계란이랑도 같이 먹어서 그런가??
그러나 갑자기 졸려서 중간에 10분정도 꼴음.ㅋㅋ
두통도 살~짝 있으려다가 말았다. 이거 완전 장족의 발전 ㅠㅠ
흰쌀밥을 반찬도 없이 저렇게 마니 처먹었는데 몸이 멀쩡합니다...
잠깨려고 린트 한조각... 밤인데 각성 직빵이다.
이거 먹고 잠시 서점 들렀다옴. 쭈구리고 책 구경하는데 엉덩이에서 가스가 푸슉 새서 곤란했달까...
그리고 쭈구리고 앉는데, 뱃살 접힌게 잘 느껴짐... 이거 분명 뱃살 찐거다...
인바디 기계로는 측정되지 않지만 나는 알 수있다...
탄수화물 너무 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강아지 끌고 공원에 왔다.. 아무리 걸어도 배가 안꺼져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쌀밥은 배 훅꺼져야되는 거 아닌가... 먹은지 4시간 되었는데도 여전히 빵빵했다.
트림도 여러번 함...ㅠㅠ 점점 추워져서 오들오들 떨면서 들어옴.
오늘 먹은 양.
밥이 너무 맛있어서 오직 쌀밥만으로 탄수퐈리~
지금 너무 잘먹어서 이번 생리 주기는 20일 대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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