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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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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자가치료 23일차, 김치의 복부팽만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편두통이 있었다. 모닝똥 싸고 인바디 재보니 어제보다 수분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음. 전날에 공복 시간이 너무 길었고, 탄수화물만 ㅋㅋ 먹었으나 양이 전체적으로 모자랐는지 몸에서 수분이 줄줄 빠져나간 모양. 원래 탄수 안먹은 날만 소금 챙겨먹는데... 오늘은 소금 2g 정도 섭취해줬다. 그랬더니 두통이 사라졌다... 근데 시간 지나니 다시 아프다가 다시 사라졌다...?마늘 추출물 1개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오늘은 2개 먹어봤는데,생마늘 매운거 먹었을 때 처럼 속이 너무 아렸다... 독하네 이놈... 내일부터는 1개만 먹기로... ㅋㅋㅋ 점심 전에 강아지 목욕 맡기러 홈플러스를 갔다.잠깐의 쇼핑. 밀가루 제한하니 자꾸 떡에 눈이 간다...! 성분표 읽어보니 가관이 아니다 ㅋㅋ가관이 아니어..
칸디다 자가치료 22일차, 혈당 스파이크 두통의 원리가 무엇인가 자고 싶은 만큼 잤더니 완전 늦게 일어났다.전날 많이 못자서 몰아서 잔 듯.일어나서 소화효소 2개랑 마늘 추출물. 어제 낮, 저녁에 이어 오늘도 오일풀링 해줌.침이 왤케 많이 나오는거야... 토나온다 ㅋㅋㅋㅋ 오후동안 오랜만에 똥폐인 짓 ^^ 유튜브 들으면서 뒹굴뒹굴~공복 유지하는 동안 속이 더부룩함도 없고 팽만감도 없고 너무 편했다. 위장 뒤져서 배고픔도 없음~~!  스마트 워치 사려고 이마트 가야해서 나가기 전에 고구마 한개.약 18시간 공복이었는데, 공복을 고구마로 깨는거라 찝찝하지만,,, 이것저것 가려먹으면 환자 아닌교? 주변에서 하도 유난떤다고 해서 그냥 먹었다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스마트워치 사고 있는데 머리가 점점 쪼이기 시작함.기분탓인가 했는데 점점 쪼임. 눈두덩이 뒤쪽이 찌릿찌릿... 걸..
칸디다 자가치료 21일차, 계속 되는 공복 트림, 복부팽만, 가스참 어제 낮잠 자서 늦게 잠들어서 오늘은 한 4시간 잤다.어제 저녁떵을 쌌음에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똥 또 쌈.시원하게 싸고 마늘 추출물~ 똑같이 미지근한 물 마셔주는데 오늘은 공복 트림 + 위 팽창감이 엄청 심했음.물 마시기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물 마신 다음부터 팽만감 장난 아님. 점심은 집에서 꾹꾹 눌러담아온 감자샐러드. 감자는 한 40% 정도?오이랑 당근이 많이 들어가서 아삭아삭 씹혀서 맛있음 ㅎㅎ 약간 모자라서 계란 2개 추가.계란 까먹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싸~해지면서 설사 복통같은 게 왔음.5분동안 배 잡고 있었더니 괜찮아짐. 잠도 못잤겠다 입도 심심하겠다 폴리페놀도 먹어줄겸 린트 20g 먹었다.진짜 한입 먹는데 정신이 맑아짐. 카페인 쓰레기 어쩔거 ㅋㅋㅋㅋㅋ10g 만 먹으려고 했는데 ..
칸디다 자가치료 20일차, 착한 탄수 먹어주기 사무실에 잊지 않고 효소랑 마늘추출물 챙겨왔다.효소 2개랑 마늘추출물 1개.먹고 미지근한 우엉차를 계속 마셔줬는데 공복 트름 오지게 나온다.물만 마셔도 트름이 ㅡㅡ;; 점심 도시락. 이 도시락 가지고다닌 후부터 먹는 위장이 너무 늘어서 안꺼내려고 했는데....ㅋ주말농장에서 뜯어온 상추, 치커리, 브로콜리새싹, 방울무파프리카, 오이, 땅콩, 올리브랑올리브유, mct 오일 조금, 소금, 후추 뿌려서 먹었다. 생야채들이라 꼭꼭 씹어먹음.파프리카랑 오이가 아주 달았다. 탄수가 없어서인지 ㅋ 몸이 배부름을 못느껴서 계란 3개 추가했다. 내가 많이 먹은 게 아니라 계란이 사이즈가 작아서... ㅎ; 오늘도 점심 운동. GDR 앱에서 최고기록 보기를 내가 못찾는건지 원래 안나오는건지ㅡㅡ맘편하게 한장 찍어놓음.몸을 비비..
칸디다 자가치료 19일차, 생리 전 주 변비로 고생 중 아침에 다시 침뱉어봤는데 여전히 쭈우우욱 가라앉음. 에잇 ㅡㅡ목욕하고 나왔는데 얼굴 빨갛고 목에도 약간 가려움증 있었다.전전날 먹은게 여전히 올라오는건지... 어제 먹은 것중에 의심가는 건... 히스타민 수치가 높은 오징어?오늘은 효소 1개, 마늘추출물 1개. 운동 가기 전 점심으로 먹은 쑥 인절미랑 쑥개떡.인절미 요놈은 인터넷을 뒤져서 설탕이 안들어가고 쑥함량 제일 높은 놈으로 샀다. 내가 먹으려고 샀는데 자꾸 다른 가족들이 가져가서 남들이랑 나눠먹음! (예민)다 뺏기기 전에 내가 먹는다...! 인절미 다 먹고 쫄깃쫄깃 맛있는 쑥개떡 한개 더.먹고 필라테스에서 빵댕이 운동 엄청나게 했다.걸어오는데 허벅지 안쪽 살이 달달달 ㅋㅋㅋ 골프 비거리가 빵댕이에 비례한다고 해서 올 여름은 빵댕이 운동 조지기로 결..
칸디다 자가치료 18일차, 순탄수 72g 섭취 아침에 샤워했는데 의외로 얼굴이 울긋불긋했다.어제 나름대로 클린하게 먹었는데, 닭고기 때문인가? 닭고기는 긴가민가 한정도로 의심만 약간 있고 ㅎ;; 그냥 패스하면서 살았는데,칸디다 클렌징 하는 김에 날잡아서 소금후추만 뿌려 먹고 실험해봐야겠다.소화효소 2개랑 마늘추출물 먹어줌.장까지 잘 퍼지라고 물도 많이 마셔줌 ㅋㅋㅋ 점심으로는 근처 뼈해장국 맛집.뼈에 살밥이 엄청 많이 붙어있다. 퍽퍽한 살 말고 부드러운 살!밥은 안먹고, 고기랑 국물은 그릇에 덜어서 mct 오일 3스푼 넣어서 먹었다.이 얼마만의 다시다 맛이냐~~~ 라고 하기엔 세어보니 4월에만 4번 먹었군...ㅋ 선지해장국도 있어서 먹어보고 싶은데, 올때마다 뼈해장국 우선순위에 밀려서 아직도 못먹어봄 ㅋㅋㅋ순대도 있는데 야채순대에는 무려 선지가! 들..
칸디다 자가치료 17일차, 오늘부터 마늘 추출물 아침에 물에 침 뱉어봤는데, 쭈우욱 가라앉는다. 아직 멀었나보다... 오늘부터 마늘 추출물로 바꾸기!1개 먹었는데 딱히 속쓰림은 없는 듯?소화효소는 2개 먹었다. 이제부터 그냥 2개 먹을래 ㅋㅋㅋ 점심으로는 부채살 샐러드.좀 냄새나는데 이제 패션힌두교 그만둬서 냄새 나는것도 잘먹어요 ^^ mct 오일 조금과 소금 후추, 올리브유 뿌려서 먹었다.그런데 먹으면서도 느꼈는데 양이 너무 적었음.이집 예전에 먹을때는 진짜 턱이 아플정도로 먹었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적어진 듯.저번에는 고기 추가한 한 그릇 다 먹고 옆집 포케 반그릇 더먹음; 왜 리뷰에는 양 많다는 말밖에 없지? 정말 이상타.뭐 상관없다. 이제부터 안갈꺼니까~그 와중에 파인애플은 소즁하게 찔끔찔끔 아껴서 먹음.. 달달한 천상의 맛이다! 사무실 앉았는데..
칸디다 자가치료 15일차, 두통의 원인을 찾다 원래 칸디다균 제거하는 영양제는 2주에 한번씩 교체하랬는데, 급하게 짐 싸오느라 그냥 자몽씨 가져왔다. ㅋㅋ이왕 마지막인거 스퍼트 겸, 소화효소,자몽씨 추출물 2개씩 냠 점심으로는 지난 번 먹고 두통이 너무 심했던 오리고기집 재방문.내가 저 부추겉절이 소스 첨가물이나 설탕 때문에 두통이 왔다고 아무리 주장해도 가족들 아무도 안믿어줌ㅋㅋㅋ오늘 나의 심증을 굳히기 위해 이곳에 왔도다. 저번엔 양념장에 고추도 주워먹고 미역도 다먹고 부추도 저거 반접시를 혼자 다 먹었는데,오늘은 실험을 위해 가져온 후추와 소금을 찍어먹었다. 식당에서 주는 하얀 소금은 너무 짜고 끝에 쓴맛도 있고 암튼 맛없다.핑크솔트 들고 다니면서 찍어먹으니 아주 굳 맛도리!후추까지 뿌리니 새콤한 맛이 없어서 아쉽긴 해도 그럭저럭 맛있었다.중간..
칸디가 자가치료 14일차, 글루텐 프리빵 먹고 컨디션 박살 모닝 소화효소, 자몽씨 추출물.어젯밤에 만든 빵 때문인지, 오늘 아침에 얼굴에 두드러기 세 개 정도 생겼다.ㅡㅡ 점심으로는 잠봉뵈르 샌드위치.오트밀 요거트가 들어간 빵 90g,버터 10g, 소금집 잠봉뵈르. 빵한쪽에 버터 바르고, 잠봉햄에 루꼴라 끼워서 먹었다.2쪽 먹었을때 배불러서 멈췄어야했는데... 가져온건 다 먹는 주의여서 어거지로 먹었다. ㅋ참치마요 김밥 만들고 남은 참치도 가져와서 우적우적...얼른 먹고 점심 운동 갔다왔는데 영 속이 불편했다.위에 돌덩이가 앉은 느낌. 배 문질문질 하는데 위 부분이 딱딱함...!!아몬드 가루 베이킹하면 꼭 이렇던데...계산해보니 아몬드가루 10g 정도밖에 안먹었는데, 속이 너무 안좋았음.6시까지 더부룩하고 식곤증 비슷한 피곤함과 두통까지 옴.식곤증이라고 하기에도..
칸디다 자가치료 13일차, 떡만 먹으면 두통이 온다 아침에 한개 씩 먹어줌.어제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더부룩~30시간 단식은 거뜬히 가능할 정도? ㅋ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인 점심식사^^샐러드랑 코코넛요거트 드레싱, 그린올리브, 삶은 계란 1개 먹어줌. 소스에 mct오일 10ml.이집 샐러드는 값이 싼 대신 양이 적다.그런데 양상추 베이스라 엄청 아삭아삭 하고 파프리카도 달달하고, 수비드 닭가슴살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자주 사먹음. 대신 계란 필수 ㅋㅋ수비드는 환경호르몬 이슈만 없었어도 당장 기계 들여서 맨날 해먹는건데 아쉽다.먹고 골프 연습장 다녀옴. 오늘 파워가 영 별로였다.저녁은 드디어 겟또한 한살림 쑥개떡.내가 도대체 쑥개떡에 대해 뭘 상상한건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는 별 맛 없었음.그냥 질퍽한 밥풀 쑥이랑 뭉쳐서 반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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